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클릭 e종목]호텔신라, 주가 바닥이지만 회복 속도는 느릴 것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유안타증권은 26일 호텔신라 에 대해 주가는 바닥권에 도달했지만 회복 속도는 느릴 것으로 보인다고 평했다.

호텔신라가 전날 발표한 2분기 연결실적은 매출액이 6% 줄어든 8997억원, 영업이익은 8% 감소한 173억원이다. 사업부문별 영업 이익은 면세점 82억원(국내점 173억원, 창이점 -91억원), 호텔·레저 91억원을 기록했다.
박성호 연구원은 "2분기 호텔신라 면세사업부 국내점 실적은 중국 정부의 사드보복 극대화 국면에서 달성됐다는 점에서 바닥권 실적"이라며 "3분기에도 면세점 실적은 전분기 대비 비슷한 수준의 실적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기적 관점에서 면세점 일부가 시장 철수를 하고 중국의 사드 보복이 완화될 경우 호텔신라의 면세점 실적은 확연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며 "다만, 호텔신라 주가는 바닥권에 진입한 것으로 보이나 사드 문제 해결이 불확실한 관계로 회복 속도는 느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