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크론강원, 현대엔지니어링에 158억원 규모 스팀 보일러 납품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에너지 플랜트 전문기업 웰크론강원이 현대엔지니어링과 158억원 규모의 수관식 보일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우즈베키스탄 천연가스 액화정제시설에 고압의 스팀 생산설비 패키지를 공급하는 건이다. 웰크론강원은 천연가스의 액화 정제 시설에 시간당 200t의 증기를 생산해 공급할 수 있는 수관식 보일러 3기를 납품하게 된다. 납품기한은 오는 2018년 9월2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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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천연가스 액화정제 시설(GTL) 프로젝트는 우즈베키스탄 욜틴욜(OLTIN YO'L)사가 발주했다. 연간 35억㎥의 가스처리 플랜트와 86만3000톤 경유, 30만4000톤의 항공유, 39만5000톤 나프타, 1만1,200톤 LPG 생산플랜트 등을?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건설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현대엔지니어링이 현대건설과 함께 설계(E)와 기자재 조달(P)을 수행하고 있다.
웰크론강원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발주처 지정계약 형태로 웰크론강원을 직접 지정해 수주로 이어졌을 만큼 우즈베키스탄에서의 성공적인 납품실적이 커다란 도움이 됐다"며 "이번 실적을 바탕으로 석유화학과 에너지 플랜트 시설 개발이 활발한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지역에서의 추가 수주를 위해 영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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