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평창대관령음악제…7월26일 오후 7시 알펜시아콘서트홀서 개막공연

피아니스트 손열음(부예술감독). 사진제공=커뮤니크

피아니스트 손열음(부예술감독). 사진제공=커뮤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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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G-200(7월24일)을 기념하는 '한·중·일 콘서트'가 26일 오후 7시 평창 알펜시아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강원도와 강원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제14회 평창대관령음악제(예술감독: 정명화·정경화)' 개막공연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여름, 아시아 내 올림픽 개최 3개국 문화부 장관들이 모여 공표한 '문화올림픽 선언'에 기반을 둔 행사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2022 도쿄하계올림픽 등 아시아권에서 이어지는 올림픽 대회를 '문화올림픽'으로 성공시키기 위한 바람을 담아 한국, 중국, 일본 세 나라의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하여 무대를 펼친다.


첼리스트 지안 왕. 사진제공=커뮤니크

첼리스트 지안 왕. 사진제공=커뮤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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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공연은 한국의 스타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김다솔, 뛰어난 감수성으로 깊이 있는 연주를 선사하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노먼크리거와 신수정이 장식한다. 스메타나의 '단악장 소나타 E단조'와 '젊은이를 위한 론도C장조' 연주에서 크리거와 신수정, 손열음과 김다솔이 두 대의 피아노로 함께 한다.

이어 프랑세의 '주제와 변주', 쇼스타코비치·아토프미얀의 '다섯개의 소품', 생상스의 '타란텔라 op.6', 아렌스키의 '피아노 트리오 1번 D단조 op.32'연주 무대가 이어진다. 여기에 바이올리니스트 마유키시마(일본), 첼리스트 지안 왕(중국), 피아니스트 김다솔(한국)의 앙상블 무대도 마련된다.


정명화 예술감독은 "한·중·일 콘서트는 2년 간격으로 올림픽을 개최하는 세 나라를 축하한다는 의미 외에도 다양한 뜻을 품고 있다"면서 "세계 음악의 중요한 축이 되고 있는 동아시아가 음악제와 콩쿠르, 음악학교 등 다양한 모습으로 음악을 통한 협력 체제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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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마유 키시마. 사진제공=커뮤니크

바이올리니스트 마유 키시마. 사진제공=커뮤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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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공연에 앞서 같은 날 오후 5시에 진행되는 '제14회 평창대관령음악제 개막식'은 김성환 강원문화재단 이사장를 비롯해 음악제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들이 함께 한다.


한·중·일 콘서트는 28일 오후 7시30분 펜시아콘서트홀에서 또 한 번 무대를 연다. 한국(정경화·고봉인·신아라·박상민·김다솔 등), 중국(헝-웨이 황), 일본(마유키시마·미치노리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꾸민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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