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선택형은 선생님이 강좌를 탑재하면 학생들이 부족하거나 집중하고 싶은 과목을 선택하여 수강함으로써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특히 수능시험에서 영어와 한국사가 절대평가로 되면서 비중이 커진 국어·수학·탐구영역을 집중 수강할 수 있다.
학생 선택제는 최소 인원 5명이 신청하면 개설되어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선택한 과목에서 교내 강사가 없으면 외래강사를 채용해 수업을 진행한다. 물리와 경제 과목은 전문성과 선택폭을 넓히기 위해 외부 강사를 초빙할 예정이다.
또한 음악·미술·체육 등의 과목은 전문가를 채용해 수업을 한다. 예체능은 밴드·피아노·바이올린·조소·배드민턴·탁구·농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청을 받는다. 이러한 시스템으로 주간·야간 등 주말까지도 수업이 이어질 전망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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