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제주서…김인호 회장 "글로벌 기업가정신으로 혁신해야"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한국무역협회가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제주에서 '2017년 하계 최고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24일 무역협회에 따르면 한국능률협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한민국의 위기극복과 생존전략'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세미나에는 무역협회 회원사 임직원과 그 가족 등 700여명이 참석한다.
25일 마련된 KITA 특별세션에서는 박인휘 이화여대 교수가 '미·중 패권 경쟁시대와 한반도의 운명'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다. 같은 날 마이클 데이그넌 JTI 수석 부사장은 '브랜드 미래에 대한 위협'이란 주제로 글로벌 규제정책과 우리기업의 대처방안을 제시한다. 이어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이 '혁신, 소통, 열정으로 일과 삶을 경영하라'라는 주제로 기업가 정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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