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1일 시작해 31일까지 2∼3개 동씩 6개 권역별로 나누어 동주민센터에서 열려 어르신 96명이 참여한다.
또 어르신들에게 ▲야간에도 식별 가능한 야광조끼 ▲손수레에 실린 폐지를 단단히 고정할 수 있는 야광 밴드 ▲안전화를 전달한다.
폐지 수거 어르신들의 사고 예방을 위해 서대문구와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이 협력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예산을 지원한다.
또 ‘서대문구 노인복지증진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지원 대상에 폐지 수거 어르신을 추가하고 2018년부터는 예산 지원도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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