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검찰 수사 받는 한국항공우주, 주가회복 지연될듯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유안타증권은 17일 수리온 헬리콥터 개발비 과다책정 혐의로 검찰 압수수색을 당한 한국항공우주 한국항공우주 close 증권정보 047810 KOSPI 현재가 182,500 전일대비 3,300 등락률 -1.78% 거래량 636,349 전일가 185,8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같은 종목 샀는데 다른 수익? 투자금 규모부터 키워볼까 낙폭과대주에서 아이디어 얻었다면? 연 5%대 금리로 4배 투자금 활용 가능 하락 후 반등 시도 종목 찾았다면? 최대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산업(KAI)에 대해 주가 회복이 당분간 지연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한국항공우주는 수리온 헬리콥터 개발비 과다책정 혐의로 검찰로부터 압수수색을 받았다. 수리온 개발 원가를 약 540억원 과다책정해 방사청에 비용청구하고 부당이득을 취했다는 것이다.
이재원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에 대한 혐의가 인정될 경우 ▲과다책정된 개발원가 및 항공기 성능개선에 따른 일회성 비용발생, ▲국내사업에 대한 일정기간 입찰제한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일회성 비용의 규모, 입찰제한 기간이 관건이긴 하나, 이 정도로는 펀더멘털이나 주가에 미치는 영향 제한적일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러나 당장 주가 회복은 어려울 것으로 봤다. 수리온 3차 양산(1.55조원, 17~22년), 상륙기동헬기(6300억원, 17~23년) 사업이 과연 정상 진행될지, 완제기 수출 프로젝트들에 대해 과연 정부가 어떤 스탠스를 보일 것인가 등의 불확실성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이 연구원은 "직접적으로 회사실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들에 대해 긍정적인 결론이 내려지기전까지는 불확실성 지속되고 주가회복도 당분간 지연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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