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부서장들이 15일 광주 금호타이어 공장에서 열린 전략경영세미나에서 중국 더블스타로의 매각 반대를 재결의하고 구체적인 경영 정상화 방안을 수립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금호타이어 부서장들이 15일 광주 금호타이어 공장에서 열린 전략경영세미나에서 중국 더블스타로의 매각 반대를 재결의하고 구체적인 경영 정상화 방안을 수립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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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금호타이어 부서장들이 매각 위기에 처해 있는 회사의 경영 정상화 방안을 수립하고 회생을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16일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 close 증권정보 073240 KOSPI 현재가 5,160 전일대비 245 등락률 +4.98% 거래량 1,490,348 전일가 4,915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금호타이어, 폴란드 자회사에 596억원 출자 금호타이어, '2026 현대 N 페스티벌' 후원 "고성능 기술력 입증" 금호타이어, 7년 연속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에 따르면 이한섭 사장을 비롯한 금호타이어의 국내·해외 임원, 팀장, 내수 지점장 등 168명이 15일 광주 광산구 금호타이어 공장에서 전략경영세미나를 열고 중국 더블스타로의 매각 반대를 재결의하고 구체적인 경영 정상화 방안을 수립했다.

RE영업, OE영업, 기술그룹, 경영관리그룹 등으로 나누어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판매 증대 ▲비용 절감 ▲생산성 향상 ▲수익성 위주 신제품 개발 등의 자구 노력을 통해 향후 2년 내 영업이익률 10% 를 달성하기로 다짐했다. 또 원가 절감과 품질 개선 활동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제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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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금호타이어 경영기획본부 본부장은 "뼈를 깎는 심정과 노력으로 회사를 정상화 시킬 것"이라며 "올해 미국 조지아 공장과 중국 남경 공장이 정상화되고 오늘 수립한 과제들을 실천하면 금호타이어는 자력으로 다시 우량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3일에는 금호타이어 일반직·현장관리직·연구직 사원들이 해외 부실매각 반대를 결의하고 전 임원이 더블스타로 매각 시 총사퇴 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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