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동화기업, 도시재생 최대 수혜기업"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4일 동화기업 동화기업 close 증권정보 025900 KOSDAQ 현재가 10,27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0,640 2026.05.15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거래소, 내달 주식선물 16종목·주식옵션 4종목 추가 상장 동화기업, 목조주택 시장에 '구조용 보드' 공급 확대 동화일렉, 첫 LFP 전해액 수주…ESS용 2만t 공급 계약 에 대해 문재인 정부 도시재생 정책에 따라 최대 수혜기업이 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동화기업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959억원으로 전년비 1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82억원으로 전년비 7% 늘었다. 영업이익 기준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한 양호한 실적으로 평가됐다. 동화기업의 1분기 실적이 한국일보 등의 영업적자에 기대를 하회했던 것과 대비되는 모습이다.
부문별 실적이 공개되진 않았지만, 동화기업 본사와 대성산업의 파티클보드, MFB(멜라미 파이버 브도) 등의 보드 부문에서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판단됐다. 한국일보 역시 2017년 미스코리아 행사와 함께 영업흑자를 달성한 것으로 판단되고, 지분법인 엠파크홀딩스 역시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베트남의 경우는 2공장이 5월부터 초기 단계의 가동을 시작하며 매출성장에 기인한 것으로 예상되고, 이익률은 작년 하반기부터 높아진 고무가격의 영향으로 감소했더라도 전년 대비 증익했을 것으로 전망됐다.
문재인 정부 도시재생 정책에 따라 2018년부터 매년 10조원, 총 100개소의 도시재생사업지가 선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도시재생 특성상 노후빌라를 자체적으로 리폼하는 수요가 올라갈 수 밖에 없으며, 노후빌라의 리폼은 고가 건자재보다는 논브랜드 시장의 성장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아, 부엌이나 일반가구의 원재료인 파티클보드, MDF 시장에서 1등 기업인 동화기업의 실적성장이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하반기 들어 고무가격이 안정화되면서 베트남 법인의 가동율 상승과 이익증가도 예상되는 만큼, 현 시점에서 매력적인 투자처로 변모했다"면서 "내년 전망이 더 밝기 때문에 적극 매수를 추천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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