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이라크군이 이슬람국가(IS) 수괴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의 사망 확인문서를 발견했다고 11일(현지시간) 이라크 알수마리야 방송이 보도했다.


알수마리야 방송은 이날 소식통을 인용해 IS의 선동조직이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 사망과 관련해 낸 성명을 이라크 군이 입수했다고 전했다.

방송은 "성명에는 새 지도자 '칼리프'가 곧 발표될 예정이고, 조직원은 동요하지 말고 현재 위치에서 전투에 임하라는 지시도 포함돼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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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 성명에는 알바그다디의 사망일자와 장소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러시아가 지난달 16일 시리아 락까 남부 외곽지역 IS 간부들이 모인 회의장을 폭격하면서 사망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지배적이지만, 미군은 알바그다디 사망을 확인할 만한 근거를 찾을 수 없다며 이를 부인했다.

한편 미국 정부는 알바그다디에 2500만달러 현상금을 내걸었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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