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크론그룹, 해외 저소득층 여성에 위생용품 지원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웰크론그룹이 국제구호개발 NGO(비정부기구) 굿네이버스를 통해 타지키스탄 등 해외 저소득층 여성들에게 총 2억6000만원 상당의 여성 위생용품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웰크론그룹은 지난 7일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해외 저소득층 여성을 돕기 위한 위생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예지미인 여성용품의 컨테이너 상차작업은 지난 3월 완료됐다. 이달 중 타지키스탄 산간지역 저소득층 청소년을 비롯한 여성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된 여성용품의 일부는 타지키스탄 외 아시아 개발도상국으로 고루 배포돼 저소득층 여성들을 지원하는데 쓰인다.
예지미인 여성용품이 첫 번째로 전달된 타지키스탄은 중앙아시아 산악지대에 둘러 쌓인 나라다. 노동자의 한 달 평균 임금이 70달러(약 8만535원)에도 채 미치지 않는다. 수도인 두샨베에서 떨어진 지역일수록 삶의 여건이 열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웰크론그룹은 이처럼 기본적인 위생용품조차 구하기 힘든 해외 산간·오지 지역 여성들의 일상에 활력을 부여하고,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나눔활동을 기획했다.
웰크론그룹은 지난 2010년부터 해외 재난지역 및 개발도상국의 소외계층 여성들을 돕기 위한 예지미인 여성용품 지원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쳐왔다. 특히 자회사인 웰크론헬스케어를 통해 2008년부터 중고생 대상 무료 성교육 및 제품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적십자사 등 NGO 단체와 종교위탁시설, 새터민지원센터 등에 여성 위생용품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웰크론그룹 관계자는 "웰크론그룹은 1회성에 그치지 않는 지속적인 여성용품 나눔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여성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기여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쳐,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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