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놈 저런 놈 다 만나놓고 내 탓을 하지 마 오빠야 오빠 오빠야 니 오빠야 따르릉 따르릉 내가 니 오빠야"
이날 KBS 아나운서 출신인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과 함께 사회를 본 김영철은 파독 간호사와 광부 단체장, 한인회장단, 재독 학생 대표 등 200여명의 앞에서 마이크를 잡고 춤을 추며 '따르릉'을 열창했다.
한편 이날 문 대통령은 간담회 인사말 초반에 "국정농단 사태는 우리 국민을 부끄럽게 한 일이지만, 저는 이런 부끄러움을 세계 민주주의의 모범으로 승화시킨 우리 국민이 너무나 자랑스럽다"라고 강조했다.
아시아경제 티잼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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