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드렁큰' 타이거 "약물 치료 프로그램 이수"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타이거 우즈(미국ㆍ사진)가 허리 통증과 약물에 관한 전문 치료 프로그램을 이수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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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근 집중 치료 프로그램을 마쳤다"며 "앞으로도 의사와 가족, 친구들과 함께 이 문제를 풀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지난주 자신의 재단이 주최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퀴큰론스내셔널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이후 첫 반응이다. 구체적인 치료 내용이나 종류, 향후 필드 복귀 계획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우즈는 지난 5월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자택 근처 도로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체포 당시 엉뚱한 곳에 주차를 한 뒤 운전석에서 자고 있었고, 음주 측정 테스트에서는 제대로 걷지도 못해 충격을 더했다. 구치소에서 나온 직후 "음주가 아닌 처방약의 예상치 못한 반응"이라고 해명했다. 이번 주 팜비치카운티법원에서 음주운전 관련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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