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대타로 나가 ML 첫 2루타…타율 0.250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황재균(30·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메이저리그 첫 2루타를 쳤다.
황재균은 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 1-1로 맞선 8회 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대타로 등장했다. 그는 피츠버그 투수 후안 니카시오의 시속 158㎞짜리 7구 포심 패스트볼을 때려 외야 좌측 깊숙한 곳에 타구를 보내고 2루까지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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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데뷔전이던 지난달 2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결승 홈런을 친 뒤 2호 안타를 2루타로 장식했다. 시즌 타율은 0.250(8타수 2안타)을 남겼다. 그는 후속 타자 디나드 스팬이 내야 땅볼로 물러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후 8회 말 스티븐 오컬트와 교체됐다.
샌프란시스코는 연장 11회 초 2사 2, 3루에서 폭투로 결승점을 얻어 2-1로 이겼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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