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2018년 신인 1차지명 선수로 한양대 4학년에 재학 중인 왼손 투수 최채흥을 선택했다.


최채흥은 키 185㎝, 몸무게 96㎏의 체격을 갖췄다. 올해 여덟 경기에서 6승2패,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 중이다. 48이닝 동안 39안타(피홈런 2개)를 허용했고 탈삼진 57개를 기록했다. 올해 이닝당출루허용률(WHIP)이 1.08로 수준급이다.

대학 4년 통산 50경기에서 24승10패, 평균자책점 1.91을 기록 중이며 통산 259이닝 동안 290개의 탈삼진을 기록했다. 대학 통산 WHIP는 0.97이며 188안타를 허용하는 동안 피홈런은 4개 뿐이었다. 9이닝당 10.08개의 탈삼진을 기록했고, 9이닝당 볼넷은 1.56개다.


최채흥의 포심패스트볼 최고구속은 147km. 아울러 패스트볼 구속이 136~147km 사이에 분포할 정도로 완급 조절에 강점이 있다. 패스트볼 외에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변화구를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 국가대표 에이스로도 활약하며 최고의 피칭 밸런스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릴리스포인트가 일정하고 안정적인 제구력을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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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는 최채흥이 희소가치가 있는 왼손 선발 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체계적인 훈련을 통한 구위 향상도 기대된다.


최채흥은 대구상원고 출신이며 U-21 세계선수권(2014년), U-23 세계선수권(2016년), 유니버시아드(2015, 2017년) 대표로 뛰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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