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박병호(31)가 트리플A에서 멀티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 소속인 박병호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의 랠리 필드에서 열린 르하이밸리 아이언피그스(필라델피아 필리스 산하)와의 홈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최근 세 경기 연속 안타로 시즌 타율은 0.224에서 0.231(173타수 40안타)로 올랐다.
로체스터는 7-4로 이겼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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