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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3주간 회사채 채권신고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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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6일부터 7월14일까지 3주간 실시
이자지급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고해야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대우조선해양이 회사채 이자지급을 위해 회사채 채권신고를 접수한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4월에 의결된 사채권자집회 결과로 이자율과 이자지급기일 등이 변경됨에 따라, 이자지급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7월14일까지 3주간에 걸쳐 채권신고를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새롭게 변경된 첫 번째 이자지급기일은 7월21일로, 정상적으로 이자를 지급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채권신고를 해야한다. 다만 제5-2회차 및 제6-1회차 회사채에 대해서는 현재 재항고가 접수돼 대법원 심리가 진행중에 있어, 대법원 결정 시점에 따라 해당 두 회차의 이자지급일은 변동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투자자 여러분에게 불편을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다만 신고가 되지 않아 그 내역이 파악되지 않은 채권에 대해서는 회사가 이자를 지급하기 불가능하니, 정상적으로 이자를 지급받기 위해서는 불편하시더라도 한분도 빠짐없이 채권신고 절차를 진행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채권신고 관련 문의는 대우조선해양 콜센터로 하면 되며, 채권신고 안내문 및 서류 양식은 거래 증권사 또는 대우조선해양 홈페이지 사채권자 게시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채권자 서류는 우편 또는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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