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 시리즈 꾸준한 상승세" 모비톡, 6월 3주차 중고폰 시세공개

'갤럭시S8', '갤럭시S7', '갤럭시노트5', '갤럭시노트7 리퍼폰(FE)', '아이폰7', 'G6', 'V20' 등 다양한 휴대폰 정보가 가득한 스마트폰 공동구매 및 중고거래 어플 '모비톡'이 6월3주차 중고폰 시세표를 공개했다.

사진=헝그리앱

본 시세표에는 중고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있는 6종의 모델(아이폰2종, 안드로이드4종)들의 날짜별 시세가 표기되어 있어 기종별 가격 변화의 흐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인기 중고폰 선정은 한주간의중고 거래량을 바탕으로 ‘모비톡’이 매주 금요일 제공하고 있는 ‘중고폰 인기 순위표’를 바탕으로 하였으며, 6월 15일부터 6월 21일까지 약 1주일간의 변동 추이를 집계하였다.

이번주 중고폰 시세 순위는 지난주와 비교해 변동은 없었다. 인기 모델 6종 중 1위와 2위인 ‘아이폰6S’와‘갤럭시S7’의시세가 점진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3위 ‘갤럭시노트5’와 6위 ‘갤럭시노트4’의 꾸준한 시세 상승이 눈에 띈다.

‘갤럭시노트5’는15일 226,700원으로 시작해 14,300원 오른 241,000원으로 마감되어 집계된 기기 중 가장 높은 시세 상승을 보였는데, 지난주 중고폰 거래량에서도 2위까지 올라갈 정도로 수요와 공급이 많으면서도 가격 방어가 잘 되는 인기폰으로 자리매김했다.

‘아이폰6’는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며 21일 시세 205,700원으로 마감했다. ‘갤럭시S6’는 하락세를 보이다 마지막에 소폭 상승했던 지난주와 달리 높은 상승세를 보이며21일 170,200원을 기록했다. 중고폰거래량에서 인기 순위 1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갤럭시노트4’도하락세를 보였던 지난주와는 달리가격이 오르며132,300원으로 마감했다.

‘모비톡’ 관계자는 “최근 ‘갤럭시노트5’, ‘갤럭시노트4’의 거래량과 중고 시세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대화면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소비자층이 두텁기 때문에 ‘갤럭시노트7 리퍼폰(FE)’과 ‘갤럭시노트8’이 출시되기 전까지는 주력 기종의 자리를 유지하며 꾸준히 인기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비톡'은 스마트폰 중고거래 서비스 '중고장터'를 운영, 판매자와 구매자 사이에 원활한 매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자신이 원하는 타입의 휴대폰을 쉽게 찾을 수 있는 '검색 시스템'과 당일 중고거래 평균가를 알 수 있는 '오늘의 시세'를 비롯해 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안전 거래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거래 시작 후 평균 2일 이내에 상품 수령 및 판매 대금 지불이 완료되어 신속한 매매가 가능한 것이 대표적인 강점이다.

아울러 이용자들이 수수료 걱정 없이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도록 수수료 전면 무료화를 선언, 대행 및 안전 거래 수수료 등 거래로 인해 발생되는 비용을 '모비톡'이 부담하는 방향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모비톡' 어플은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원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아이폰 및 PC 사용자들은 ‘모비톡’ 홈페이지(mobitalk.co.kr)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디지털뉴스본부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