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의회 배종범 의원(국민의당, 목포5)이 대표 발의한‘전라남도 강·하천 살리기 운동 지원 조례안’이 21일 제314회 전라남도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물 환경 보전활동이나 오염 또는 훼손감시활동, 물 환경에 대한 연구·조사 활동, 생태환경의 계승·발전사업 등을 하는 민간단체 등에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고 강·하천 살리기 운동지원 위원회를 설치해 강하천 살리기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지원 사업 등 심의를 하도록 했다.
이에, 본 조례안은‘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에 따른 물환경 보호 기본 취지에 따라 전남도의 물환경 오염과 훼손을 사전에 억제하고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강·하천 살리기 운동’을 전남도와 도민, 민간단체가 연계해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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