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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슈너, 이-팔 평화협상 위해 중동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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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AP연합)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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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 평화협상을 추진하기 위해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을 중동에 보낸다.

18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에 따르면 쿠슈너 고문은 제이슨 그린블랫 백악관 국제협상 특별대표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예루살렘과 라말라를 각각 방문,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 수반을 연달아 만난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후 첫 중동 방문에서 양측 정상을 만난지 한달 만이다. 그린블랫 특별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영토를 다시 방문해 평화 가능성에 대한 논의를 계속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밝혔다.

WP는 트럼프 최측근들의 중동 방문은 '러시아 스캔들' 수사 확대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원대한 정책 포트폴리오'를 축소하지 않을 것이라는 명백한 신호라고 평가했다.

쿠슈너 선임고문과 그린블랫 대표는 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의 중동평화협상을 위한 사전작업을 진행해왔다. 이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지난달 이스라엘 방문에도 함께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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