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현미 후보자, 전문성 논란에 "문외한은 아니다" 반박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김현미 후보자, 전문성 논란에 "문외한은 아니다" 반박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문채석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전문성이 있다고 하긴 그렇지만 문외한인데 단지 문재인 캠프에 있어서 왔다는 건 과하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정종섭 자유한국당 의원으로부터 직무 적합성, 전문성 유무에 대한 질문을 받자 이같이 답했다.
김 후보자는 "의원을 3번 하는 동안 17대에서는 정무위원회. 19대·20대에서는 기획재정위원회에서 활동해 국가 경제정책 전반에 대해서 다뤄본 경험이 있다. 건설, 교통 문제도 그 일부"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많은 의원들이 주택정책을 이야기하면서 기획재정부와 함께 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것만 봐도, 전문성이 있다고 하긴 그렇지만 전혀 모르는 분야라 말하긴 좀 그렇다"고 반박했다.

김 후보자는 문재인 대통령이 자신을 국토부 장관에 지명한 이유에 대해 "서민 주거문제 대한 걱정이 많으셔서 아마도 여성이기 때문에 집을 가져야 한다는 주부들의 마음을 좀 더 잘 이해하지 않을까 해서, 집값으로 고통받는 서민들을 생각해 저를 선택하지 않았나"라고 말하기도 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문채석 수습기자 chaeso@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