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4차혁명이다]'중기 상생' 코오롱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코오롱그룹은 중소기업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그룹차원에서는 2013년 9월 5일 우리은행과 함께한 상생펀드 조성 협약이 대표적이다. 상생펀드는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텍 등 3개사가 200억 원의 상생예금을 우리은행에 예치하고, 우리은행이 200억 원을 보태 총 400억 원 규모로 조성됐다. 코오롱그룹 협력기업들은 기존 대출보다 최대 2%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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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는 작년 8월 고용노동부 안양지청과 고용안정,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및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노ㆍ사ㆍ정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협약의 내용은 모범적인 노사문화 구축,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일가(家)양득의 일터 조성, 공정인사와 취업규칙 지침 준수,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지역사회 및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 등이다. 또 코오롱글로벌은 2002년부터 협력사 협의회인 '보람회'를 10년 넘게 운영해오고 있다. 2012년부터는 협력업체에 대한 현금결제비율을 높이고(71%→74%) 공동기술개발협약을 맺어 협력사의 품질개선 및 기술보호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재무, 회계, 위기관리 기법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하고 있으며 약 6000만 원의 협력사 복지기금을 조성해 형편이 어려운 협력사 임직원을 도와주고 있다.
코오롱그룹은 사회공헌활동에 있어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2년 그룹 차원의 사무국을 정식으로 발족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코오롱사회봉사단을 창단했다. 봉사단은 계열사별로 따로 진행되던 사회공헌활동을 통합한 것이다. 슬로건은 '꿈을 향한 디딤돌, 드림 파트너즈(Dream Partners)'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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