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학교 회화과 학생들이 지난 9일 삼선동에서 진행된 '살랑대는 예술군도' 전시에서 작품을 설치하고 있다.

한성대학교 회화과 학생들이 지난 9일 삼선동에서 진행된 '살랑대는 예술군도' 전시에서 작품을 설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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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한성대학교 회화과가 '2017 성북구 예술축제 살랑대는 예술군도'의 일환으로 오는 15일까지 삼선동 일대에서 '54÷13'전을 진행중이다.


지역기반 예술교육 수업 '포스트 스튜디오'에서 학생들이 지역 공동체에 대해 관심을 갖고 문화적 기여를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 결과물들로, 서울시가 앞으로 지역 문화의 중심 역할을 기대하고 매입한 지역의 오래된 주거 공간을 재해석 하는 작업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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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성곽마을이란 특수성으로 인해 공동체에 어떤 경제·사회·문화적 문제가 발생하는지 이해하기 위해 지역을 답사하고 주민들을 인터뷰했으며, 주민들은 전시회 오프닝 음식을 제공하는 등 학생들의 활동에 관심을 갖고 지지를 보내줬다. 이 지역에 거주하는 최병석 작가가 함께 참여해 학생들과 공동작품을 구상하기도 했다.


한성대는 성곽마을을 배경으로 한 캠퍼스타운 역사·문화·예술 해설사 양성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달 28일까지 접수를 받아 한양 도성의 역사와 풍수지리, 미술 및 예술 관련 지식과 안내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 교육을 10회 제공하고, 이를 이수한 교육생에겐 한성대 총장 명의의 '삼선 성곽마을 주변 해설사' 자격 수료증도 발급한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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