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런 저지[사진=뉴욕 양키스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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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미국프로야구 신인왕 후보 애런 저지(25·뉴욕 양키스)가 생애 첫 이주의 선수에 뽑혔다.


MLB닷컴은 13일(한국시간) 저지를 아메리칸리그 이주의 선수로 선정하면서 "매 타석 관심을 끄는 대형 타자"라고 평가했다. 저지는 지난주 24타수 12안타(타율 0.500), 3홈런, 6타점, 10득점을 올렸다. 안타 열두 개 중 홈런 세 개, 2루타 두 개를 쳐 장타력을 뽐냈다. 그는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후보 1순위로 최우수선수(MVP) 경쟁에도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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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는 타율 0.344, 21홈런, 47타점으로 세 개 부문에서 아메리칸리그 선두를 달린다. 득점(54개)도 1위. 장타율(0.718)과 출루율(0.450)은 마이크 트라우트(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장타율 0.742·출루율 0.461)에 이은 2위다.


저지는 2013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32순위로 양키스에 입단, 세 시즌 만인 지난해 빅리그에 입성했다. 빠르고 힘이 실린 타격으로 메이저리그가 주목하는 거포로 성장하고 있다. 그는 지난 11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시속 195㎞짜리 빠른 타구로 홈런을 만들었다. 메이저리그 데이터분석 시스템 '스탯캐스트'가 홈런 타구 속도를 측정한 2015년 이후 가장 빠른 타구였다. 12일 볼티모어전에서는 올 시즌 최장거리인 151m짜리 대형 아치를 그렸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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