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최지만(26·뉴욕 양키스)이 세 경기 만에 안타를 추가했다.
최지만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샬럿의 샬럿 스포츠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탬파베이 레이스전에 교체 출전해 1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양키스가 5-10으로 끌려가던 7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맷 홀리데이의 4번 지명타자 자리에 대타로 투입돼 우익수 앞 안타를 쳤다. 9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1사 1루에서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양키스는 6-10으로 졌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