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국정교과서 비판했던 조광 국사편찬위원장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조광(72·사진) 고려대학교 사학과 명예교수가 국사편찬위원회(이하 국편) 위원장에 임명됐다. 국편은 한국사 관련 사료의 수집 및 편찬, 연구를 담당하는 국가기관으로 위원장은 차관급이다. 임기는 3년이다.
조 위원장은 조선후기사·한국천주교회사와 안중근 연구의 권위자로 한국사 연구에 방대하고 탁월한 연구업적을 가지고 있는 대표 원로학자로 손꼽힌다.
1945년 서울출생인 조 위원장은 가톨릭대학교 신학부를 졸업한 뒤 고려대에서 사학을 전공하고, 같은 대학에서 한국사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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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에서 문과대학 한국사학과 교수로 근무하다 문과대학장을 역임했으며 한국고전문화연구원 원장을 지냈다. 현재는 고려대 사학과 명예교수로 재직중이다.
앞서 박근혜정부가 추진한 국정 교과서에 대해서는 "전체주의적 발상", "유신 교과서"라며 신랄하게 비판한 바 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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