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에서 100여 명 태운 군용기 실종
[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미얀마에서 최소 100명 이상을 태운 군용기가 실종됐다고 현지 언론과 외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얀마군 당국은 페이스북에 게시한 성명을 통해 "이날 오후 1시35분께 갑자기 통신이 끊겼다"며 "다웨이 서쪽 약 32km지점에 다다랐을 때"라고 밝혔다. 군용기는 항구도시 남부 메르귀에서 최대 도시 양곤으로 향하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P통신은 실종된 군용기엔 90명의 승객과 14명의 승무원 등 모두 104명이 탑승했다고 보도했으나, 로이터 통신은 현지 항공당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탑승객이 105명이라고 전했다. 정확한 탑승객 수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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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항공기 기종은 중국에서 생산된 중형 수송기 Y-8로 승객은 대부분 군인 가족으로 추정된다.
당국은 항공기가 마지막으로 교신했던 장소 부근에 항공기와 선박 등을 보내 수색작업에 나섰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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