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JW홀딩스는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 도입 10주년을 기념해 윤리경영에 대한 JW그룹 임직원들의 자세와 마인드를 재점검하고 자율준수 실천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하기 위해 2일을 'JW 윤리의 날'로 지정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재광 JW홀딩스 대표(자율준수위원장)와 JW중외제약, JW신약등 각사 대표(자율준수위원)를 비롯해 자율준수 관리자·담당자인 주요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우수 CP 조직과 개인에 대한 시상과 윤리경영 준수서약 등을 진행하며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다졌다.
JW홀딩스는 6월 한 달을 JW 윤리의 달로 정하고 전 임직원 윤리경영 서약서 서명, CP 온라인 교육 시행, CP 포털사이트 개설, CP 매뉴얼 배포 등 전 임직원의 자율적 준법준수와 윤리의식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전재광 자율준수위원장은 "기업들에게 윤리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라며 "CP 도입 10주년을 맞는 오늘이 새로운 윤리경영의 10년을 시작하는 첫날임을 명심하고, JW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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