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수확작업에 적합한 전동운반차 시제품 시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30일 곡성읍 대평리에 위치한 곡성농협 APC에서 농업인과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 시연회를 개최했다.
시제품은 당초 개선사항을 반영해 핸들조작 각도를 크게하고 물건 적재함에 탈부착이 가능한 안전바 등이 설치 되었으나, 핸들조작에 과도한 힘이 요구되는 등의 단점이 지적되어 추가 보완토록 협의하고 6월 상순 실제 멜론 수확작업에 2차 시제품을 사용해본 후 최종 모델을 확정 할 계획이다.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은 농업현장에서 필요한 장비를 작업 여건과 환경에 적합하도록 수정 보완해 농작업 환경개선과 농업 노동 부담을 경감하고 농작업 편이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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