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후 자격증 수여 및 다양한 활동기회 제공"
"(사)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 주관"


[아시아경제 박호재 기자]광주학생독립운동사를 지역민들은 물론 광주를 찾는 외지 방문객들에게 깊이 있게 알리자는 취지에서 ‘광주학생독립운동 해설사’양성과정이 최초로 개설된다.

(사)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최 철)는 29일 광주학생독립운동에 대한 인식이 세월이 흐르면서 갈수록 그 의미가 잊혀지며 퇴색하고 있어, 선양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해설사 양성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사업회에 따르면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총 30시간을 이수하는 ‘광주학생독립운동 해설사’강좌를 수료하면 해설사 자격증이 수여되고, 해설사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수 프로그램은 ▲학생독립운동의 의의 ▲광주학생독립운동과 광주정신 ▲해외로 확산된 학생운동 ▲역사와 문화의 접목 ▲스토리텔링 만들기 강좌 등으로 짜여져있으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1회 2시간씩 15차에 걸쳐 진행된다.


선착순 접수된 총 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양성과정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기념사업회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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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업회 최철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 개설을 통해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에 대한 공감대가 전국으로 확산됨은 물론, ‘의향 광주’라는 도시 브랜드 가치가 더욱 확장됨으로써 광주의 도시경쟁력 향상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1929년 일어난 광주학생독립운동은 조선 말 호남의병운동과 1980년 광주민중항쟁을 연결하는 광주의 자랑스러운 시민운동으로 당시 광주에서 시작 되어 전국 314개 학교로 확산되었던 대표적인 비폭력 독립운동이다.



박호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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