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종 기자 ]완도중학교(교장 임계출) 역도부 강민우 선수가 지난 28일 충남 아산 온양고등학교 역도경기장에서 열린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역도경기에서 대회 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총 9명이 참가한 남중부 77Kg급 경기에서 강민우 선수는 인상 123kg, 용상 150kg, 합계 273kg을 들어 당당하게 3관왕을 차지했다.
한편, 완도교육지원청 조숙희 교육장은 직접 경기장을 방문하여 완도중 역도 출전선수와 코치를 격려하며 장려금을 전달했다.
조 교육장은 “그동안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해온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어 너무나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며 “건강의 섬 완도에서 민우와 같은 미래의 역도 꿈나무들이 꾸준히 배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현종 기자
꼭 봐야할 주요뉴스
'1박에 최소 70만원'…한국으로 몰려오는 글로벌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