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10대 건설사 중 HDC HDC close 증권정보 012630 KOSPI 현재가 27,100 전일대비 50 등락률 +0.18% 거래량 16,825 전일가 27,050 2026.04.24 09:27 기준 관련기사 HDC그룹, 아파트 브랜드 '아이파크' 호텔·면세점·축구단까지 확장 관리비 낮추는 아이파크…IPARK현산, 에어컨 실외기실 태양광 기술 인증 HDC "공정위 171억 과징금 유감…3000명 수분양자 피해 막으려 한 것" 개발의 직원 1인당 수익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올 1분기 현대산업개발의 직원 1인당 영업이익은 7993만원으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대형 건설사 가운데 유일하게 5000만원을 웃돌았다. 지난해 1분기 5297만원에서 50.9%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9.0% 늘었다.

특히 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2분기부터 올 1분기까지 4분기 연속 영업이익 1000억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올 1분기 영업이익률(영업이익/매출)도 12.4%로 10대 건설사 중 유일하게 두자릿수를 보였다.


2위는 대우건설 대우건설 close 증권정보 047040 KOSPI 현재가 32,050 전일대비 1,200 등락률 -3.61% 거래량 7,269,446 전일가 33,250 2026.04.24 09:27 기준 관련기사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서 스마트시티·아레나 추진" 자금만 충분하면 더 담을 수 있었는데...투자금 부족으로 고민 중이었다면 다시 불어온 정책 바람에 풍력주 ‘꿈틀’...기회를 더 크게 살리려면 로 1인당 영업이익이 3654만원을 기록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282.5% 급증한 수치다. 대우건설은 올 1분기 2211억원으로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대우건설은 지금처럼 수익성 높은 사업을 선별해 집중한다면 연초 세운 올해 영업이익 목표 7000억원을 초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3위는 롯데건설로 직원 1인당 327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현대건설 현대건설 close 증권정보 000720 KOSPI 현재가 171,850 전일대비 3,550 등락률 -2.02% 거래량 288,315 전일가 175,400 2026.04.24 09:27 기준 관련기사 아파트야? 테마파크야? 돌출테라스에 무인셔틀까지…'공사비 5.5조' 압구정3구역 대안설계 "대형 원전 수주한 현대건설, 목표가↑"[클릭 e종목] 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재건축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도 3258만원으로 롯데건설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이어 현대엔지니어링(2630만원)ㆍ POSCO홀딩스 POSCO홀딩스 close 증권정보 005490 KOSPI 현재가 411,500 전일대비 1,000 등락률 +0.24% 거래량 70,637 전일가 410,500 2026.04.24 09:27 기준 관련기사 최대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개별 종목, ETF 모두 가능 포스코홀딩스, 1609억 규모 인도 광산업체 지분 취득 결정 달리는 말에 올라타볼까? 부족한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4배까지 건설(2436만원)ㆍ DL DL close 증권정보 000210 KOSPI 현재가 69,000 전일대비 2,800 등락률 +4.23% 거래량 120,256 전일가 66,200 2026.04.24 09:27 기준 관련기사 韓대기업 중동에 법인 140곳 운영… 삼성 28곳 '최다' "턱없이 부족하다" K열풍에 외국인 몰려오는데 서울 호텔 2029년까지 부족[주末머니] 한화-DL, 원료공급가 인상 수용 가닥…여천NCC 3공장 사실상 폐쇄 (2093만원)ㆍ 삼성물산 삼성물산 close 증권정보 028260 KOSPI 현재가 313,000 전일대비 7,000 등락률 -2.19% 거래량 76,389 전일가 320,000 2026.04.24 09:27 기준 관련기사 단기 고점 피로감에 코스피 장 초반 하락 전환…코스닥은 상승 코스피, 사흘째 최고치로 마감…장중 6500선 '터치' 장 초반 6500 찍은 코스피, 하락 전환…SK하이닉스도 약세 (건설 부문, 1456만원)ㆍ GS건설 GS건설 close 증권정보 006360 KOSPI 현재가 39,850 전일대비 1,700 등락률 -4.09% 거래량 688,736 전일가 41,550 2026.04.24 09:27 기준 관련기사 기회가 왔다면 투자금부터 넉넉하게...연 5%대 금리로 최대 4배까지 추가 투자금으로 기회 살릴 때...연 5%대 금리로 최대 4배까지 최대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같은 기회를 더 크게! (970만원)ㆍ SK SK close 증권정보 034730 KOSPI 현재가 405,000 전일대비 8,500 등락률 +2.14% 거래량 59,482 전일가 396,500 2026.04.24 09:27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사흘째 최고치로 마감…장중 6500선 '터치'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석화, 가격 인상축소·국내 우선공급 협조" AI로 재현…SK, 선대 말씀 이정표 삼아 '패기와 도전' 다짐 건설(854만원) 등 순이었다.


1인당 매출도 현대산업개발이 올 1분기 6억4233만원으로 10대 건설사 중 가장 많았다. 지난해 1분기 6억497만원에서 6.2% 늘어났다.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도 각각 5억8853만원, 5억6535만원으로 5억원을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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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이 4억6122만원으로 뒤를 이었고, GS건설 4억4415만원, 대우건설 4억3632만원, 삼성물산(건설 부문) 4억3383만원, 롯데건설 3억8036만원, 포스코건설 2억8991만원, SK건설 2억8369만원 등 순이었다.


대형 건설사들은 부동산 경기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수익성에 초점을 맞춘 경영전략을 취하고 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새 정부 출범으로 부동산 경기가 어느 정도 살아날 것이란 기대감도 있지만 여전히 불확실성이 산재해 있는 만큼 리스크관리와 수익성 제고가 모든 건설사의 최우선 과제"라며 "철저한 수익성 위주의 경영전략이 장기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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