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서는 생활 속 다양한 발효미생물과 과거에 사용되던 발효도구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우리의 전통 발효식품 뿐만 아니라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등 세계 대표 발효식품 30여종이 전시된다.
또 발효기술을 접목한 농가 수익모델 성공사례와 수출상품과 식·의약품, 산업용 신소재, 환경·에너지 등 차세대를 이끌 바이오 제품 등도 전시된다.
오는 24일에는 농업과학관 강의실에서 농업인, 농업 경영체, 농산업체 등을 대상으로 국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발효식품 신기술 설명회가 열린다. 누룩과 기능성 유산균, 주류와 발효음료, 김치소스와 고추장 재료세트 등 기술을 소개한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