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구청 기획상황실, 참가자 20명 성년의 마음가짐 다져
성년의식은 인간이 평생을 살아가며 거치는 관혼상제(冠婚喪祭) 가운데 첫 번째 통과의례다.
행사에 참가한 지역 청소년 20명은 어른으로서 도리를 다하며 윗사람을 섬기고 아랫사람을 배려하는 마음가짐으로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성년의식 재연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전통문화에 대한 긍지와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고 어른의 의무를 다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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