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톡, 중고폰 핫 키워드로 '갤럭시노트5' 선정…"한동안 독주체제 계속될 것"

'갤럭시S8', '갤럭시S7', '갤럭시노트5', '갤럭시S6 엣지 플러스', '아이폰7', 'G6', 'V20' 등 다양한 휴대폰 정보가 가득한 스마트폰 공동구매 및 중고거래 어플 '모비톡'은 금주 중고폰 핫 키워드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5'를 선정했다.

헝그리앱

'모비톡'이 공개한 5월 둘째 주 중고폰 인기 순위표에 따르면 '갤럭시노트5 '는 약 한 달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어버이날 특수로 한동안 저렴한 가격의 스마트폰이 강세를 보였지만, 시즌이 끝나자 다시 젊은 층이 선호하는 기종의 순위가 상승한 것이다. ‘갤럭시노트5’는 아직 최신 노트 시리즈에 해당하므로 합리적인 가격과 고성능, 대화면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여전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출시설이 흘러 나오고 있는 ‘갤럭시노트7 리퍼폰’이나 오는 9월로 예정된 ‘갤럭시노트8’이 나오기 전까지는 이 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모비톡’ 관계자는 “가격으로 승부했던 대표 효도폰 ‘갤럭시노트4’가 어버이날이 지나고 거래량이 하락하면서 ‘갤럭시노트5’에 대적할 기기가 없어졌다”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 새로운 휴대폰이 출시되어 중고폰 시장에 영향을 미치기 전까지는 한동안 ‘갤럭시노트5’의 독주가 계속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모비톡'은 개인과 개인 사이에 중고폰 거래를 돕는 '중고장터' 서비스를 제공, 원활한 매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자신이 원하는 타입의 휴대폰을 쉽게 찾을 수 있는 ‘검색 시스템’과 당일 중고거래 평균가를 알 수 있는 ‘오늘의 시세’를 비롯해 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안전 거래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거래 시작 후 평균 2일 이내에 상품 수령 및 판매 대금 지불이 완료되어 신속한 매매가 가능한 것이 대표적인 강점이다.

아울러 이용자들이 수수료 걱정 없이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도록 수수료 전면 무료화를 선언, 대행 및 안전 거래 수수료 등 거래로 인해 발생되는 비용을 '모비톡'이 부담하는 방향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모비톡' 어플은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원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아이폰 사용자들은 공식 홈페이지(mobitalk.co.kr)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디지털뉴스본부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