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재선충병을 일으키는 '재선충'을 옮기는 솔수염하늘소

소나무 재선충병을 일으키는 '재선충'을 옮기는 솔수염하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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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소나무ㆍ잣나무 등 소나무류 재선충병 피해를 막기 위한 방제작업을 마무리했다.


도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말까지 도내 17개 시ㆍ군에서 발생한 소나무류 재선충병 피해 고사목 5만3000그루에 대해 지난달까지 방제작업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지역별 고사목 현황을 보면 광주시가 3만3000여 그루로 가장 많다. 이어 남양주시(6700여 그루), 포천시(5200여 그루), 용인시(1800여 그루) 순이다.

소나무류 재선충병은 재선충이 솔수염하늘소나 북방수염하늘소 등 매개충의 몸에 기생하다 이들이 우화할 때 소나무나 잣나무에 침투, 말라죽게 하는 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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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관계자는 "소나무류 재선충병이 주로 매개충 우화시기에 확산하기 때문에 그전에 최대한 방제를 마쳤다"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피해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기지역 재선충병은 2006년 광주ㆍ남양주ㆍ포천에서 처음 발생했으며 2014년을 기점으로 점차 줄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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