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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둘째 출산 앞둔 심경 "7년 만의 진통…살짝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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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은이 만삭인 배를 쓰다듬고 있다/ 사진=김성은 인스타그램

배우 김성은이 만삭인 배를 쓰다듬고 있다/ 사진=김성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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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은이 둘째 출산을 앞둔 심정을 전했다.
김성은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복아 잘 있니? 언제 나올 거니? 39주 만9개월 점점 몸이 더 무거워지고 졸리다. 태하 출산 후 7년 만이라 진통이 기억 안난다 살짝 무섭다"라며 자신의 배를 촬영해 게재했다

만삭이 된 배를 쓰다듬는 그의 손길이 뱃속 축복이를 향한 사랑으로 다가오는 듯 하다.

김성은의 게시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도 36주에요~순산 하시길 바래요 화이팅(heo***)", "울 아들도 축복이었는데... 태어나서도 축복 많이 받더라고요~ 순산하세요(jon***)", "딸 배 같더니 오늘 보니까 아들 같기도 하고... 성별이 궁금하네요 저도 출산 때로 다시는 안돌아 가고 싶네요 엄마라는 이름으로...... 힘내세요 화이팅임돠(lee***)"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성은은 2009년 축구 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2010년 태하 군을 출산했다.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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