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을 방문하는 개별 여행객들에게 수요자 맞춤형 관광을 이끌고 있는 10대의 곡성 관광택시가 지역 곳곳을 누비면서 성황리에 운행 중이다.
곡성관광택시는 5월의 곡성! 가볼만한 그 곳으로 곡성세계장미축제장과 커피향기 가득한 커피농장을 여행코스로 선정했다. 택시여행 테마는 ‘장미꽃과 커피 향기에 취하는 곡성’으로 따뜻한 날씨와 함께 탐스럽게 피어난 장미꽃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곡성관광택시는 섬진강변 드라이브 코스와 압록 철길과 압록유원지 산책코스, 침실습지, 문화와 예술의 옥과권, 옛 정취를 안고 흐르는 대황강권, 구석구석 영화촬영코스 등 5개 코스를 운영 중에 있으며, 가족ㆍ친구 단위의 관광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곡성군은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필수 코스 외에도 매달 계절 및 지역적 특성에 맞는 테마별 관광택시 코스를 선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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