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카이돔서 중학생들 진로 직업체험
서울시설공단, 서울시교육청과 ‘진로직업체험 활성화’ 업무협약 맺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 www.sisul.or.kr)은 서울시교육청과 ‘진로직업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설공단이 운영하는 고척스카이돔에서 서울지역 중학생들의 진로직업체험기회를 제공하는 등 공단과 교육청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 하반기부터 고척스카이돔에서 서울형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서울 시내 중학교 1학년 대상의 진로직업 체험 개방 프로그램이 연 2~3회 펼쳐진다.
또 기존의 상설 투어코스와 연계하여 국내 최초의 돔구장의 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탐방도 이뤄진다.
서울형 자유학기제는 학생 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토론 및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중학교 1학년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다.
다양한 기업 및 공공기관을 찾아 실제 업무 현장을 탐방하고 적성에 맞는 직무를 실습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주요 협약내용은 자유학기제 실시 기간 중 고척스카이돔 현장 직업체험기회 제공, 체육시설 운영사업 관련 정보교류, 고척스카이돔 활성화를 위한 협력 등 이다.
서울시설공단은 고척스카이돔이 보유하고 있는 인력의 전문성을 활용, 그라운드 관리 및 건축, 기계, 전기, 대관 등 주요 전문 직무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직무 실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그라운드에서 시행되는 그라운드 관리 현장을 직접 탐방하고 담당자의 입회 아래 학생들이 가진 궁금점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한다.
또 그라운드 외에도, 불펜 및 경기운영실, 스카이박스 등 고척스카이돔이 보유한 특화된 내부 시설에 대한 상설투어코스 탐방을 통해 고척스카이돔의 시설 우수성에 대해서도 상세한 소개도 이뤄진다.
서울시설공단 이지윤 이사장은 “서울시 교육청과 협력을 통해 우리사회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이 대형 문화체육시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도움을 주려고 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시민들에게 가치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최초의 돔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은 지난 2015년 11월 개장 이후 약 1년 간 총 관객 수 100만명을 돌파하며 명실상부한 서울시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바 있다.
또 올해 3월 세계 유일의 야구 국가대항전인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을 성공적으로 유치, 시설에 대한 우수성을 국내외에 인정받은 바 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