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번째 '하트 포 아이' 캠페인 진행
구호는 다음 달 1일부터 전국 구호 매장과 SSF샵, 온라인 편집숍 이십구센티미터(29CM)에서 하트 포 아이 물품을 소진시까지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함작가의 경우 하트 포 아이 티셔츠를 디자인했다. 함 작가는 "감정의 변화는 인간의 삶 속에서 다양한 색으로 물들이는 역할을 한다"며 "사랑을 갈구하고 애원하는 행동을 통해 의인화된 가구의 모습을 상품에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대표 상품은 성인 티셔츠 9만원, 키즈 티셔츠 5만원, 팬츠 29만8000원, 니트ㆍ카디건 39만8000원, 쇼퍼백 19만8000원, 클러치 13만8000원 등이다.
윤정희 삼성물산 패션부문 여성복 사업부장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패션업계의 리딩 기업으로서 하트 포 아이 캠페인이 좋은 선례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빛을 선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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