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가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 34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 우승과 더불어 최우수감독상, 최우수선수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사진=나주시
중등부 종합우승·고등부 최우수 선수상 등
음식·숙박업소 매출↑·지역경제활성화 일조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 34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 우승과 더불어 최우수감독상, 최우수선수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대회 기간 동안 지역 음식점, 숙박업소, 상가 등에서 약 3억여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돼, 우수한 성적과 더불어 지역경제활성화까지 이번 대회를 통해 일석 이조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강인규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나주시가 자전거 메카도시임을 또 한번 입증해냈다”면서, “올해 각종 대회 개최를 통해 스포츠 메카도시 나주를 적극 홍보하고,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문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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