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씨앤씨는 아시아 최대 규모 전자제품 전시회인 '2017 홍콩춘계전자전'에 참가해 블랙박스 신제품 '아이로드 Q7', '아이로드 Q9'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재원씨앤씨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재원씨앤씨가 지난 13일부터 4월 16일까지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 전자제품 전시회인 '2017 홍콩춘계전자전'에 참가해 블랙박스 신제품 '아이로드 Q7', '아이로드 Q9'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재원씨앤씨는 신제품을 선보이는 등 '아이로드(IROAD)'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렸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현재 신제품 아이로드 Q7과 Q9은 1만개 초도 발주를 받아 생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창엽 재원씨앤씨 이사는 "'2017년 홍콩춘계전자전' 참가를 통해 아이로드 블랙박스의 우수한 기술력과 해외 시장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됐다"며 "올해는 해외 시장에 확실한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함은 물론 2017년 해외 수출 목표 1000만 달러(약 113억원) 달성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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