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NH농협생명 전남총국(총국장 박정철)이 지난 14일 전남 무안군 몽탄면 귀학리 귀학마을 마을회관을 찾아 전자동 혈압계를 기증하며 지난해 맺었던 ‘또 하나의 마을 명예이장 협약’에 대한 실천을 이어나갔다.
NH농협생명 전남총국은 2016년 11월 3일, 몽탄면 귀학리와 협약을 맺고 박정철 전남총국장을‘명예이장’으로 임명하였으며 이날 행사에는 조형규 농협무안군지부장과 마을주민 30여명이 함께 참석하였다.
박정철 총국장은“작은 실천이지만 귀학리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켜나간다는 것이 큰 보람이고 기쁨이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정을 키워나가겠다”며 “또하나의 마을 명예이장 협약이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로 나아가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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