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 전화 10건 중 3건은 '대출권유'…070번호로는 '인터넷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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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스팸 전화 중 30%가 대출을 권유하는 내용인 것으로 나타났다. 불법게임 및 도박, 텔레마케팅, 성인 및 유흥업소 순으로 스팸 전화가 주로 오는 것으로 조사됐다.

후후앤컴퍼니는 17일 스팸차단 애플리케이션(앱) '후후' 이용자들이 직접 신고한 스팸유형을 분석해 상위 5개를 발표했다.


2017년 1분기 동안 스팸차단 앱 후후에 등록된 264만 7677건의 스팸유형을 분석한 결과 2016년 4분기에 이어 '대출권유'(81만 5083건)가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신고한 최다 스팸신고 건수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불법게임 및 도박(53만 5038건), 3위는 텔레마케팅(38만 5174건), 4위는 성인 및 유흥업소(31만1992건), 5위는 휴대폰판매(10만 8243건)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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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유형에 따라 점유율이 높은 전화번호 타입도 달랐다. 스팸유형별 신고건수 중 02, 031 등의 지역번호, 070(인터넷전화) 번호, 휴대폰번호와 같은 전화번호 유형별 점유율을 살펴보면, 지역번호의 점유율은 '보험가입권유'가 90%, '설문조사'가 71%로 높았다.


070(인터넷전화)번호의 점유율이 높은 스팸유형은 '인터넷 가입' 89%, '휴대폰판매' 69% 순이었다. 또한 휴대폰번호의 점유율이 높은 스팸유형으로는 '스미싱'이 52%, '불법게임 및 도박'은 70%에 달했다.

후후는 이번 달 27일까지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스팸신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용자가 스팸 전화나 문자를 수신하였을 경우, 후후에 해당번호를 스팸으로 신고한 후 이벤트 배너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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