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12시 30분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에 위치한 재활용공장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발생시 직원들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 불로 인해 발생한 검은 연기 때문에 주변을 지나는 차량 운전자들이나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소방당국은 헬기와 굴삭기 등 장비 40여 대와 소방관 등 140여 명을 동원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SNS) 및 인터넷을 중심으로 '검은 연기가 자욱하다.', '불길이 보인다.'는 목격담도 계속 올라오고 있다.
디지털뉴스본부 윤재길 기자 mufrook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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