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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신자 574만명 전체 인구 10.9%…50대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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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별 남녀 신자 규모(제공=한국 천주교회)

▲연령대별 남녀 신자 규모(제공=한국 천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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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전국 천주교 신자는 지난해 574만1949명으로 2015년에 비해 1.5%(8만6445명) 증가했다. 총 인구 대비 천주교 신자 비율은 10.9%로 나타났다.

연령별 신자 비율은 50대가 18.9%로 가장 높았다. 이어 40대(16.8%), 30대(15%), 20대(13.8%), 60대(13.2%), 70대 이상(12.1%), 19세 이하 (10.1%) 순이었다.
남녀 신자 비율은 남자 42.3%(242만9195명), 여자 57.7%(331만2754명)로 집계됐다. 0~29세까지는 남성 신자 비율이 약가 높다가 30세부터는 모든 연령대에서 여성 신자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교구별 신자 비율은 서울대교구(26.5%), 수원교구(15.4%), 인천교구(8.8%), 대구대교구(8,7%), 부산교구(7.9%) 순으로 2015년과 거의 변화가 없었다.

신자는 늘었지만 지난해 세례를 받은 사람은 11만1139명으로 전년보다 4.3%(5004명)감소했다. 이에 따라 주일미사 참여율은 전년보다 감소한 19.5%로 나타났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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