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9일 전남 목포신항 찾아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 만나
안 후보는 이날 오후 세월호 육상거치 작업이 진행 중인 전남 목포신항을 방문했다. 이날 목포신항 방문에는 권은희·최경환·윤영일·정인화·박준영 의원, 박홍률 목포시장 등이 참석했다.
$pos="L";$title="세월호";$txt="▲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가 9일 세월호 육상거치 작업이 진행 중인 전남 목포신항을 찾아 철조망에 '잊지 않겠습니다. 꼭 기억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사진=이설 기자 sseol@)";$size="216,384,0";$no="201704091535460100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배석했던 장진영 국민의당 대변인은 "유가족들은 (안 후보에게) 더 이상은 다치는 사람이 있어선 안 되겠다, 굉장히 위험한 일인데 한 사람도 다치지 않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장 대변인은 아울러 "안 대표는 우선 9명의 미수습자들이 전부 돌아 올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고, 안 후보가 대표발의 한 세월호 특별법이 반드시 통과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며 "아울러 세월호 (문제)가 끝까지 정리될 수 있도록 돕고 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국가의 의무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안 후보는 아울러 가족면담 등이 마무리 된 후 인근 철조망에 '잊지 않겠습니다. 꼭 기억하겠습니다'라고 적은 노란 리본을 매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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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전남(목포)=이설 기자 sse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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