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롯데하이마트 샤롯데 봉사단이 장애인 요양시설을 찾았다.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창립 17주년을 맞아 4월 한 달간 전국 460여개 매장이 참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날 한사랑마을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전국 곳곳의 봉사단 650여명이 23개 장애원을 방문해 식사, 나들이, 목욕 등을 돕고 총 80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을 전달한다.
롯데하이마트 샤롯데 봉사단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소외 이웃들을 찾아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미혼모 및 한부모 가족 시설, 저소득층 아동 지원 외에도 김장 나눔, 나들이 행사, 선풍기 기증 등 독거노인 대상 사업도 활발히 펼쳐왔다. 또 TV, 세탁기, 에어컨 등 제품 판매액의 일부를 적립해 기부금을 마련하는 고객 참여형 '사랑의 기부' 이벤트를 진행해 가전제품을 전달한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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