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이일화가 사위 삼고 싶은 배우로 박보검을 꼽았다.
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신구와 아이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신구, 이일화, 윤제문, 정소민이 출연했다.
이에 이일화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박보검을 선택했다. 그는 "박보검은 참 순수하고 예의 바르다. 정말로 사위 삼고 심다. 요즘에 보기 드문 청년이다"라고 극찬했다.
그는 또 '응답하라 1988'에서 딸 덕선이로 출연한 혜리를 언급하며 "사실 처음 촬영하면서 봤을 때 '쟤 어떡하면 좋아. 여배우가 어쩜 저렇게 낯도 안 가리고 털털하게 크게 웃고'라고 속으로 생각했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너무 예쁘더라. 너무 소탈하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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