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기아차가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인 ‘2018년형 모하비’를 6일 출시했다.
신형 모하비는 기존 모델의 최상위트림인 ‘프레지던트’에 적용하던 주요 안전 및 편의사양들이 중간트림인 ‘VIP’부터 적용된 게 특징이다.
또한 운전자세 메모리 시스템, 전동식 틸트&텔레스코픽 스티어링 휠로 구성된 ‘컴포트 패키지’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기아차는 튜닝 브랜드인 ‘튜온’을 모하비에서 최초로 운영, 차별화된 디자인이나 오프로드 성능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한 커스터마이징 패키지도 신규 도입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2018년형 모하비는 SUV 명가인 기아차의 위상과 대형 SUV 시장에서의 기아차 입지를 더 높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